하루종일 에어컨이
시원함이 아닌 불을 품어낸다
아이들은
누워서 데굴데굴
엄마는 아침점심저녁
이벤트 해내느라 바쁘다
놀지말고
공부해라
운동해라
핸드폰 그만 만져라
잔소리를 하다보니
나도 지치고 아이들도 듣기 싫어
친구만나러 날아가버린다
맑은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가을이 옴을 느낀다
사람마다 중요한 때가 있지
엄마가 힘들어도
저 해맑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들마음에
엄마의 작은 사랑을 심어주어야지
시간이 흐르면
아이들은 알거야
엄마의 잔소리도
엄마의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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